《암각화 또는 사진》에서 강운구 작가는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의 여러 지역에 펼쳐져 있는 다양한 암각화를 통해 고대인들의 삶을 탐구했습니다. 이번 연계 강연은 전시를 관람하며 느낀 암각화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동국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립대학 고고학과 교수인 윤명철과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인 강인욱이 강연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암각화 그리고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고 전시를 더욱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의 시선이 담긴 암각화를 감상하고, 강연을 통해 암각화에 깊게 다가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1부 중앙아시아 일대의 문화교류와 역사적 관점에 관한 내용 윤명철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2부 중앙아시아 지역과 우리나라 선사시대 암각화 비교 연구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일 시 1월 27일 (토) 오후 2시
장 소 뮤지엄한미 삼청
인 원 40명
신 청 홈페이지 신청
비 용 18,000원 (관람료 포함)
문 의 02) 722-1315 / edu@museumhanm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