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 《Waterfall》

2011.03.13. 일 ~ 2011.05.07. 토

한미사진미술관에서는 오는 2011년 3월 13일부터 5월 7일까지(57일간) 민병헌 사진전 Waterfall을 개최한다.

민병헌 작가(1955~ )는  여전히 아날로그 흑백 프린트를 고수하고 있는 소수의 사진가 중 한 명으로, 중간톤의 회색조 프린트를 통해 드러나는 서정적인 자연 풍경 속에서 절제되고 균형감각을 잃지 않는 조형성이 두드러진다.

2004년에 이어 한미사진미술관에서 두번째 개최되는 민병헌 작가의 이번 전시에는 〈폭포〉연작을 포함한 〈안개〉, 〈나무〉, 〈Snow Land〉연작까지 자연을 소재로 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약 72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날로그 방식으로 인화한 대형작품을 다수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장소

뮤지엄한미 방이

참여작가

민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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