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한미 연구소

뮤지엄한미 연구소((구)한국사진문화연구소)는 한국사진사의 자료들의 수집, 정리, 보존, 연구를 목적으로 2009년 1월 가현문화재단에서 설립한 학술연구기관입니다.
현재 뮤지엄한미 연구소는 원로 한국 사진가들의 구술녹취사업과 한국사진사 자료 수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진의 생산 문맥과 역사적 의미를 문헌과 개인 및 단체의 기억을 통해 수집,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사진 문화의 이해에 이바지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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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활동 방향

뮤지엄한미 부설 연구기관인 뮤지엄한미연구소(Museum Hanmi Research Center)는 한국 사진사의 기록, 자료들을 수집, 정리, 보존하는 작업과 함께, 원로작가의 구술 인터뷰 작업 및 한국 사진사의 주제들에 관한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료의 수집과 대상
뮤지엄한미 연구소의 자료 수집은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의 근, 현대 사진사 형성에 관련 모든 자료를 대상으로 사진, 동영상을 비롯한 시청각 자료, 전시 리플렛, 잡지, 신문 등과 같은 인쇄물, 그리고 그 외의 사진사 자료들을 포함한다.

자료의 수집의 방법
자료의 수집 방법은 기증을 통한 기록물의 수집, 발굴과 함께 원로 작가들의 생애사를 녹취, 정리하여 사료화 하는 구술 녹취 작업, 좌담회, 인터뷰 등의 진행으로 이루어진다.
뮤지엄한미 연구소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원로 작가들의 구술 녹취와 좌담회는 기록 자료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한국 사진사의 현 상황에서 생존하고 계시는 원로작가들의 증언을 통해 작가 개개인의 삶을 조명함과 동시에 한국 사진사의 조각들을 맞춰나가고, 이해하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구술 녹취 작업은 동영상과 사진, 녹취록 등으로 제작하여 보관하며 인터뷰와 함께 작가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 비교 정리하는 작업을 병행한다.

자료의 분류 및 공개
수집된 자료들은 연구소 내의 분류 방법에 따라 작가별, 주제별로 체계적으로 나눠져 분류되며 중성상자와 중성종이, 중성비닐 등을 이용해 관리된다. 연구소는 입수한 자료를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자들과 예술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소 규정에 따라 공개하고, 교류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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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의 열람과 이용

뮤지엄한미 연구소의 구술인터뷰 녹취록, 이미지를 포함한 모든 구술자료는 교육, 학술과 관련된 비영리 목적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합니다. 연구자 및 기타 열람자의 구술 자료 이용 및 자료집 구입은 뮤지엄한미 연구소의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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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의 보호

실린 모든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뮤지엄한미 연구소와 저자에게 있으며 뮤지엄한미 연구소의 동의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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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기증

뮤지엄한미 연구소에서는 한국 근, 현대 사진사 관련 사진 및 자료를 기증받고 있습니다. 기증된 자료는 사진문헌의 부재와 자료의 소실로 척박한 환경에 처해있는 한국 사진사의 연구에 귀중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담당자 메일 : research@museumhan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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