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진미술관 <소장품전>이 2005년도 미술관 새해 첫 전시로 1월 5일(수)부터 2월 26일(토)까지 열린다.
미술관 소장 작품 중 선별된 해외 작가 6인의 작품 23점을 처음 선보이는 이번 소장품전은 한미사진미술관이 갖는 첫 소장품 전시이다. 전시 작가로는 마리오 자코멜리, 브루스 데이비드슨, 아놀드 뉴먼을 비롯, 미술관에서 2003년도와 올 2005년도 카렌다로 제작한 올리비아 파커, 제리 율스만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브루스 데이비드슨의 ‘브룩클린 갱 시리즈’의 대표작과 아놀드 뉴만의 대표작인 ‘스트라빈스키’의 초상 사진 등이 포함된 이 번 전시 작품들은 각 작가의 대표작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진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원작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