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 VIEWReVIEW 선정 작가
신희수(1983~)는 신세계 미술제 수상전(2012), 서울사진축제 성찰의 공동체 특별전(2017), 거리의 기술전(2021), 부산 국제 사진제 우수포트폴리오 수상전(2022), 밤을 넘는 아이들, 서울대학교 미술관 기획전(2022) 등에 참여하였으며, 2012년 광주신세계 갤러리 개인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세 번의 개인전을 통해 우리 사회 소수자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고 있다. 자본으로 인해 생겨난 새로운 계급체계 안에서 다수가 아닌 소수자들의 위치는 과연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지, 소수자들의 삶은 과연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고 있다.
SHIN Hee-soo(b. 1983) participated in the Shinsegae Art Festival (2012), the Seoul Photo Festival Special Exhibition of introspection (2017), the Street Technology Exhibition (2021), the Busan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Excellent Portfolio Award (2022), Children Crossing the Night, and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Museum of Art (2022), and has captured the images of minorities in our society through three individual exhibitions starting with the Gwangju Shinsegae Gallery solo exhibition in 2012. It continues to ask whether the position of minorities, not the majority, in the new class system created by capital, exists in our society and whether the lives of minorities are sustain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