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사 구술프로젝트: 1945-1960년대 사진계의 활동과 동향》는 총 세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첫 번째 인터뷰의 주제는 해방 후 사진계의 상황과 한국전쟁 시기 사진 활동이었다.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인터뷰는 사진계 상황에 대한 연구자의 질문에 구술자인 이명동, 정범태 선생이 함께 대답하고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두 번째 인터뷰는 건강상의 문제로 이명동 선생은 참석하지 못했으며, 정범태 선생의 단독 인터뷰로 진행하게 되었다. 좌담회 내용은 처음 연구소에서 계획했던 1950-60년대 사진계의 평론과 이론적 논의들에 대한 부분은 제외하고 정범태 선생이 활동하셨던 신선회와 싸롱아루스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을 했다. 세 번째 인터뷰는 2차 인터뷰에서 미진했던 부분에 대하여 이명동 선생을 모시고 진행했다.
인터뷰의 주제는 1945-60년대 사진계의 전반적인 상황들, 특별히 사진계에서 활동했던 비평가들과 그들의 활동에 대한 것이었다. 구술자와의 첫 번째 인터뷰 이후 시간이 오래 지난 후에 두 번째 인터뷰가 진행이 되어 인터뷰의 내용면에서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는 부분이 있었다. 구술에서 언급되었던 작품, 자료들의 이미지들은 이명동, 정범태 선생에게 양해를 구한 후 복사, 스캔을 하여 이번 자료집에 실었다.
구술녹취문
11 제 1차 : 해방공간과 한국전쟁기 사진계의 형성과 전개
59 제 2차 : 1950년대 후반 신선회의 조직과 활동
87 제 3차 : 1950-60년대 사진계의 활동과 비평담론
관련 자료 소개
122 구술자 연보
이명동
정범태
124 참고 자료 목록
신선회, 싸롱아루스 관련 자료 목록
인간가족전 관련 자료 목록
128 참고 자료 원문
신선회, 싸롱아루스 관련 주요 원문
인간가족전 관련 주요 원문
제13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관련 주요 원문
142 구술자 원문 자료
이명동 / 살롱사진의 전근대성
정범태 / 역사의 목격자_한 장의 사진을 말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