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문화연구소 자료집 vol.2

송영숙
2010.12.01 발행

발행

한국사진문화연구소

발행인

송영숙

기획

한국사진문화연구소

편집인

최봉림 이경민 황사라

녹취초교

육영혜 정은정

디자인

한스그라픽

출력,인쇄

그래픽코리아

발행일

2010년 12월

언어

한국어

쪽수

145쪽

크기

28X21cm

《한국사진사 구술프로젝트: 1945-1960년대 사진계의 활동과 동향》는 총 세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첫 번째 인터뷰의 주제는 해방 후 사진계의 상황과 한국전쟁 시기 사진 활동이었다.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인터뷰는 사진계 상황에 대한 연구자의 질문에 구술자인 이명동, 정범태 선생이 함께 대답하고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두 번째 인터뷰는 건강상의 문제로 이명동 선생은 참석하지 못했으며, 정범태 선생의 단독 인터뷰로 진행하게 되었다. 좌담회 내용은 처음 연구소에서 계획했던 1950-60년대 사진계의 평론과 이론적 논의들에 대한 부분은 제외하고 정범태 선생이 활동하셨던 신선회와 싸롱아루스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을 했다. 세 번째 인터뷰는 2차 인터뷰에서 미진했던 부분에 대하여 이명동 선생을 모시고 진행했다.


인터뷰의 주제는 1945-60년대 사진계의 전반적인 상황들, 특별히 사진계에서 활동했던 비평가들과 그들의 활동에 대한 것이었다. 구술자와의 첫 번째 인터뷰 이후 시간이 오래 지난 후에 두 번째 인터뷰가 진행이 되어 인터뷰의 내용면에서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는 부분이 있었다. 구술에서 언급되었던 작품, 자료들의 이미지들은 이명동, 정범태 선생에게 양해를 구한 후 복사, 스캔을 하여 이번 자료집에 실었다.


목차

5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자료집 제 2호를 발간하며
7 구술면담 개요 및 일정
8 일러두기


구술녹취문
11 제 1차 : 해방공간과 한국전쟁기 사진계의 형성과 전개
59 제 2차 : 1950년대 후반 신선회의 조직과 활동
87 제 3차 : 1950-60년대 사진계의 활동과 비평담론


관련 자료 소개
122 구술자 연보
이명동
정범태
124 참고 자료 목록
신선회, 싸롱아루스 관련 자료 목록
인간가족전 관련 자료 목록
128 참고 자료 원문
신선회, 싸롱아루스 관련 주요 원문
인간가족전 관련 주요 원문
제13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관련 주요 원문
142 구술자 원문 자료
이명동 / 살롱사진의 전근대성
정범태 / 역사의 목격자_한 장의 사진을 말한다 1


구술자 · 필자 · 역자 소개
이명동 선생은 1920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출생 한국전쟁 시 기록사진을 담당하여 종군하였다. 『동아일보』 사진부 부장으로 활동하고 《동아국제사진살롱》을 창설하였다. 『동아일보』, 『신동아』를 비롯하여 여러 일간지, 잡지 등에 사진평론을 기고하며 오랜 세월 활발한 사진비평 활동을 해왔다. 1988년 《현대사진문화상》 본상과 《대한사진문화상》을 수상하였다. 1928년 평안북도 선천에서 출생한 정범태 선생은 한국전쟁 당시에 사진담당 문관으로 종군했으며 50년대 리얼리즘 사진단체였던 신선회와 살롱아르스에서 활동했다. 『조선일보』, 『한국일보』, 『세계일보』 등에서 사진기자로 근무하였다. 1958년 일본 아사히신문사 주최 《국제사진살롱》과 미국 U.S. 카메라 주최 《U.S. 카메라 콘테스트》을 비롯하여 여러 국제사진전에 입상하였으며 최근까지 한국 전통 춤의 예인(藝人)들의 모습을 사진과 글로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

ko_KR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