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문화연구소 자료집 vol.4

송영숙
2011.10.10 발행

육명심 선생과의 대화는 2011년 5월 한 달동안 총 네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두 차례의 사전 면접을 먼저 진행하였는데 첫 번째 면접에서 구술프로젝트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으며 두번째는 구술자의 작업실로 방문하여 구술자의 연보를 간단하게 확인하고, 질문 목록을 적은 예비 질문지를 전달하였다. 최초의 계획은 세 차례의 인터뷰였으나 인터뷰의 양이 늘어나며 추가로 네번째 인터뷰 ‘사진사를 묻다’를 진행했다. 구술 인터뷰는 첫번째는 육명심의 작업실에서, 나머지 세 번의 인터뷰는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한국사진문화연구소에서 이루어졌다. 구술 작업은 2대의 6mm 카메라와 보이스레코더, 스틸 카메라로 기록하였다. 첫 번째 인터뷰는 2011년 5월 7일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육명심 선생과 함께 차를 마시며 출생부터 어린 시절의 기억, 그리고 사진 입문 등 지금까지 살아온 생애에 대해 상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인터뷰는 테이프 교체 시간에 맞춰 1시간 마다 10여분 정도씩 휴식을 하였으나 휴식 시간에도 구술자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면담은 최봉림 소장과 이경민 선임연구원이 함께 맡았다. 두 번째 인터뷰는 1주 뒤인 2011년 5월 14일 토요일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사진문화연구소에서 진행되었다. 면담은 최봉림 소장, 이경민 선임연구원이 함께 맡았다. 두번째 인터뷰는 교육자로서의 구술자의 삶을 들어보았다. 구술자는 사전 면접 때 전달한 질문지에 대한 대답을 정리,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인터뷰에 임했다. 더운 날씨로 테이프 교체 때마다 10여분씩 중간 휴식을 하며 음료수를 제공했다. 대화가 길어지면서 인터뷰를 한번 더 하는 것으로 일정을 수정 5월 30일 추가 인터뷰를 하기로 정하였다. 세 번째 인터뷰는 1주 뒤 2011년 5월 21일 토요일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사진문화연구소에서 진행되었다. 면담의 주제는 육명심의 작가로서의 삶이었으며 인터뷰의 진행은 최봉림 소장이 맡았다. 구술자는 주제에 맞추어 자신의 초기 사진들을 가져와 함께 설명하고, 소개하였다. 초기의 작업부터 〈예술가의 초상〉, 〈장승〉, 〈백민〉, 〈검은 모살뜸〉으로 이어지는 구술자의 작품세계에 대해 대화했으며 최근 작업하고 있는 〈티벳〉 작업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마지막 인터뷰는 10여일 뒤 2011년 5월 30일 월요일 같은 시간에 한국사진문화연구소에서 가졌다. 면담은 이경민 선임연구원이 진행했다. 마지막 인터뷰는 여러 차례 잡지와 책으로 한국사진사를 기술하였던 구술자에게 사진사 를 집필할 때 당시의 이야기와 그가 바라본 한국사진사의 여러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질문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구술에서 언급되었던 작품, 자료들의 이미지들은 육명심 선생에게 양해를 구한 후 인터뷰 이후 대여를 하거나 책에서 복사, 스캔을 하여 구술 자료집에 실었다.


발행

한국사진문화연구소

발행인

송영숙

기획

한국사진문화연구소

편집인

최봉림 이경민 황사라 유지의

녹취초교

정은정

디자인

한스그라픽

출력,인쇄

그래픽코리아

발행일

2011년 10월

언어

한국어

쪽수

211쪽

크기

28X21m

목차
5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자료집 제 4호를 발간하며
7 구술면담 개요 및 일정
8 일러두기

구술녹취문
11 제 1차 구술면담: 육명심의 삶
63 제 2차 구술면담: 교육자로서의 육명심
113 제 3차 구술면담: 작가로서의 활동
159 제 4차 구술면담 : 육명심과 한국사진사

관련 자료 소개
00 1. 구술자연보
00 2. 주요 참고 자료 목록
00 3. 구술자 원문 자료
구술자 · 필자 · 역자 소개
육명심은 1932년 충청남도 대전에서 출생하여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배재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 1966년 《제1회 동아국제사진살롱》을 통해 사진계에 입문하였다. 이후 서라벌예술초급대학, 신구전문학교를 거쳐 서울예술전문대학 사진과 교수로 퇴임하였다. 작품으로는 1967년 〈인상〉 시리즈를 시작으로 1973년 〈예술가의 초상〉, 1979년 〈백민〉, 1983년 〈검은 모살뜸〉, 1985년 〈장승〉 시리즈의 작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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