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 · 필자 · 역자 소개
학술 컨퍼런스 《한국 현대사진과 ‘현대사진연구회’》 논문 필자 소개
박상우(b.1967,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학사를 마치고 프랑스 국립고등사회과학원(EHESS)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롤랑 바르트의 어두운 방: 사진의 특수성」(미학예술학연구, 제32집, 2010) 등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2010년 서울사진축제 큐레이터를 역임했으며, 《폐기된 사진의 귀환: FSA 펀치 사진》 등의 전시를 기획하기도 했다.
박주석 (b.1961,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중앙대학교에서 사진학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영국 에섹스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중앙대학교 기록물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사진사연구소 연구원 및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사진사 및 사진기록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박주석의 사진이야기』(1998), 번역서로는 『사진예술의 역사』(1999), 『사진에 나타난 몸』(2000) 등이 있다.
박평종 (b.1969, 중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학사를 마치고, 프랑스 파리 제8대학 조형예술학과에서 석사를, 파리 제10대학 철학과에서 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사진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였으며, 저서로는 『흔적의 미학-기호, 이미지론과 사진의 기초개념』(2006), 『사진의 경쟁』(2006), 『한국사진의 선구자들』(2007), 『한국 사진의 자생력』(2010), 『매혹하는 사진』(2011), 『사진가의 우울한 전성시대』(2013) 등이 있다.
최봉림 (b.1959,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소장, 사진가) 서울대학교 불문학과 석사학위 취득 후 파리 제1대학 미술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과 경원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가현문화재단 부설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에드워드 슈타이켄』(2000), 『기계적 예술에서 사진예술로』(2007), 『서양 사진사 32장면』(2011)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도마쓰 쇼메이』(2001), 『사진, 인덱스, 현대미술』(2003), 『제르미날』(2015)이 있다.
한국사진사 구술프로젝트: ‘현대사진연구회’ 구술자 소개
박영숙 (朴英淑, b.1941, 사진작가, 트렁크갤러리 대표) 1963년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 및 1986년 동대학 산업대학원 사진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숙미회를 창립, 초대회장을 맡았다. 대학 졸업 후 『여상』 기자로 활동했다. 1966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36명의 포트레이트》(공간사랑갤러리,1981), 《노스탈쟈》(파인힐갤러리, 1982) 등의 개인전을 열었다. 1986년 《우리 봇물을 트자》로 첫 페미니즘 작품을 시작, 1999년 여성 미술제 《팥쥐들의 행진》의 운영위원을 맡았다. 최근 개인전 《미친년 발화하다》(아라리오갤러리, 2016)를 개최했다.
이영훈(李英勳, b.1941) 1941년 서울 출생으로 1964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였다. 1961년 현대사진연구회에 입회하며 본격적으로 사진 활동을 시작했으며, 1963년도 《US카메라콘테스트》, 1964년도 《제2회 동아사진콘테스트》 등 국내외 사진 콘테스트에서 수차례 입상하기도 했다. 졸업 후에는 사회생활로 인해 1965년도 《제3회 현대사진연구회》전 참가 이후에는 사진 활동을 지속하지 못했다.
조천용(曺千勇, b.1941) 1965년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그해부터 『동아일보』 광고 사태가 있었던 1975년까지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로 활동했다. 1964년 《제2회 동아사진콘테스트》에서 〈모정〉으로 특선을 수상했다. 1989년부터 1998년까지 『시사저널』 사진부장 및 부국장을 역임했고, 2001년부터 2012년까지는 한세대학교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이밖에도 한국 산악회 부회장 및 자문위원(현 종신회원)을 지냈다.
주명덕 (朱明德, b.1940, 사진작가)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968년부터 『월간중앙』 기자로 활동했으며 1970년대 중반까지 숙미회 회원들을 지도했다. 1966년 《홀트씨 고아원》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개인전으로는《韓國の空間》(나고야, 1995), 《인천 차이나타운》(한미사진미술관, 2002), 《도회풍경》(갤러리 잔다리, 2004), 《주명덕 회고전》(아트선재미술관, 2006), 《My Motherland-비록 아무 것도 없을 지라도》(대림미술관, 2011), 《주명덕 사진전 蓮 PADMA》(한미사진미술관, 2016) 등이 있다. 그 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황규태 (黃圭泰, b.1938, 사진작가) 1938년 충남 예산 출생으로 1963년 동국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63년부터 1965년까지 『경향신문』 사진기자로 활동했다. 1965년 도미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으며, 1984년부터 1992년까지 미주 『동아일보』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1973년 프레스센터에서 첫 개인전 이후, 《황규태 Photography》(금호미술관, 1998), 《황규태 Contemporary Photography》(아트선재센터, 2001), 《황규태 1960년대를 만나다》(국립현대미술관, 2005), 《사진 이후의 사진》(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2014), 《bLow UP aMeriKa》(한미사진미술관, 2016) 등 꾸준히 개인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수많은 단체전에 참여했다.